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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현 쾅쾅쾅' 파주 챌린저스, 연천 대파 선봉 [독립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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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현 쾅쾅쾅' 파주 챌린저스, 연천 대파 선봉 [독립야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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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금동현이 맹타를 휘두른 파주 챌린저스가 연천 미라클을 대파했다.

금동현은 25일 연천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연천 미라클과 2018 한국독립야구연맹(KIBA) 드림리그 13차전에서 4안타(3홈런) 8타점 3득점의 불방망이로 파주 챌린저스에 16-9 대승을 안겼다.

신일고, 건국대 출신 금동현은 1·2회 연타석 3점포로 기선을 제압하는데 앞장서더니 9회엔 쐐기 투런포까지 작렬, 연천의 전의를 꺾었다.

 

▲ 한데 모여 파이팅 외치는 파주 챌린저스 선수들. [사진=한국독립야구연맹 제공]

 

이강혁과 박민구도 4안타씩을 보태 파주의 화력쇼에 힘을 보탰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의정부 신한대와 서울 저니맨이 7-7로 비겼다.

2018 KIBA 드림리그는 KBO리그(프로야구) 1군 일정이 없는 매주 월요일 4구단 연고지를 돌며 진행된다. 14차전은 새달 2일 오전 10시, 오후 2시 파주 챌린저스파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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