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기름진 멜로'가 대폭 상승한 시청률을 그대로 유지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 생중계로 결방을 한 동시간대 경쟁작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너도 인간이니'의 결방 속에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기름진 멜로'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9.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는 다시 한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단새우(정려원 분)과 서풍(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칠성(장혁 분)이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기름진 멜로'의 삼각 관계가 정리되고 본격적인 러브 라인이 시작될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2018 러시아월드컵 브라질과 멕시코의 16강 중계로 결방을 확정한 MBC '검법남녀', KBS 2TV '너도 인간이니'와 다르게 정상 방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시청자들을 흡수하며 지난 26일에 이어 자체최고시청률인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평균 5%대의 시청률을 보였던 '기름진 멜로'는 21회를 기점으로 점진적인 시청률 상승을 보여왔다. 과연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가 무더기 결방 여파를 특수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인지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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