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JTBC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가 베일을 벗었다. 대도서관, 윰댕, 밴쯔, 씬님 등 유명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앞세운 관찰 예능이 쾌조의 출발을 보이면서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는 2.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나라 PD가 연출을 맡은 '랜선라이프'는 유튜브, 개인방송 등에서 맹활약하며 인터넷스타로 급부상한 대도서관, 윰댕, 밴쯔, 씬님을 전면에 내세운 관찰 예능이다. '랜선 라이프'는 첫방송과 함께 최상위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수입과 일상을 공개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방송 전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쉽게 돈을 버는 직업이 아니다는 걸 알리고 싶다"는 출연자들의 포부처럼 '랜선라이프에 출연한 출연자들은 하나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수많은 노력과 땀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된 '랜선라이프'에는 MC로 이영자와 김숙, 뉴이스트W의 종현이 함께 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프랑스와 우루과이 경기 중계로 '나 혼자 산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 다수의 예능이 결방하는 중 첫방송을 시작한 '랜선라이프'가 금요일예능에 새로운 다크호스로 부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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