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대표팀, 강윤중 감독 외 선수단 36명 출국
[스포츠Q 박현우 기자] 유소년 야구대표팀이 국제무대 참가를 위해 일본으로 향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4기 대표팀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국제교류전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등에서 참가한 8개 팀이 자웅을 가린다. 이번 대표팀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선발한 선수 30명과 감독, 지원스태프 6명 등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유소년 대표팀의 국제대회 참가는 2013년 6월 일본 마쓰야마 대회, 12월 일본 후쿠오카 대회, 지난해 7월 후쿠오카 대회 이후 4번째다. 선수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야구는 물론이고 일본의 문화까지 경험해본 후 오는 14일 귀국할 계획이다.
■ 유소년 야구대표팀 명단 (소속 유소년야구단)
△ 지원스태프 = 박천주(단장), 이정우(부단장), 김종진(연맹 감독), 신지원(홍보)
△ 코칭스태프 = 강윤중 감독(서울 노원구 감독), 김종진 감독(서울 도봉구 감독)
△ 선수 = 이희준, 박지훈, 정민철, 조지훈, 이호윤, 이동준, 박대성, 박종민, 정재현, 최원석, 유상훈(이상 노원구), 최성원, 김휘수, 조영균(이상 도봉구), 이승우, 양태준, 조준홍, 정민기(이상 경기 양평), 신준혁, 최승용, 이영제, 유정택, 강성현(이상 경기 남양주), 남정완, 장재원, 최준혁, 황우혁(이상 인천 계양구), 박민서, 우승범(이상 서울 강서구), 한규언(서울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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