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오승환(이상 36·텍사스 레인저스)이 휴식을 취했다.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도 대타로 한 타석만 등장했다. 코리안 메이저리거에겐 조용한 하루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2018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결장했다. 텍사스가 0-13으로 대패하면서 추신수는 한 타석도 소화하지 않았다.
콜로라도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서 5-1로 승리한 가운데 오승환도 쉬었다.
최지만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방문경기 9회초 1사에서 볼넷을 골랐다. 시즌 22호. 무릎 통증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탬파베이는 2-5로 졌다.
2018년 성적이 추신수는 타율 0.269(539타수 145안타) 21홈런 62타점 6도루 82득점 출루율 0.383 OPS(출루율+장타율) 0.827다.
오승환은 69경기 65⅓이닝 6승 3패 74탈삼진 평균자책점(방어율) 2.76, 최지만은 타율 0.267(187타수 50안타) 10홈런 32타점 2도루 25득점 출루율 0.353 OPS 0.867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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