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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NS] 선한 영향력 발휘한 '미쓰백' 한지민·송중기에서 '혐한 논란' 중심에 선 '아이콘' 구준회까지 #위클리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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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NS] 선한 영향력 발휘한 '미쓰백' 한지민·송중기에서 '혐한 논란' 중심에 선 '아이콘' 구준회까지 #위클리SNS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9.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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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들은 SNS를 통해 물리적 거리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곤 한다. 선거철이 다가오면 손등, 손목 등에 도장을 찍고 투표했음을 알리는 투표 인증샷이나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그 예다. 앞서 설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알리기도 했다.

그러나 모든 스타의 SNS가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알렉시스 퍼거슨 감독이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말을 했을 정도로 자칫 자신에게 독이 되기도 한다. 이번주 역시 여러 스타들이 SNS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9월의 마지막 주 화제를 모은 스타 SNS를 [Q★SNS]에서 모아봤다.

■ '미쓰백' 한지민, '아이컨택 캠페인' 홍보로 현실 슈퍼히어로 등극

 

[사진=한지민 SNS 화면캡쳐]

영화 '미쓰백'의 주연배우 한지민이 자신의 SNS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지난 28일 한지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컨택 캠페인’! #아동학대예방 #아이컨택캠페인 #아이컨택팔찌"라는 글과 함께 아이컨택 팔찌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 속 한지민은 왼팔에 '아이컨택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

한지민이 착용한 '아이컨택 팔찌'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으로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의 마음으로 바라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이컨택 캠페인' 홍보에 나선 한지민이 출연한 영화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 '아스달연대기' 송중기, 추석연후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정 나눠

 

[사진=박영선 SNS 화면캡쳐]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배우 송중기는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난 26일 모델 박영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쪽방촌 봉사에서"라는 글과 함께 송중기와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중기는 주걱을 들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송중기는 평소 친분이 있는 모델 박영선, 방송인 안현모와 함께 추석 연휴 봉사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해당 사실을 소속사 블러썸 측에 알리지 않았으나, 함께 선행을 한 동료 연예인들의 SNS를 통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추석을 맞아 주변 이웃들에게 가슴 따뜻한 정을 나눈 송중기는 내년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준비 중이다.

■ '아이콘' 구준회, 혐한 논란 키타노 타케시 게재에 자필 사과문 공개

 

[사진=구준회 SNS 화면캡쳐]

 

아이돌그룹 '아이콘'의 구준회는 혐한 논란을 받고 있는 일본 영화감독 키타노 타케시 글을 게재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4일 아이콘의 구준회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영화감독 키타노 타케시 관련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아이콘의 팬은 “키타노 타케시 혐한 논란 있다. 관련 글 제발 다 삭제해 달라”고 댓글을 달았다. 구준회는 팬의 댓글에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용~ 싫어용", "뭐만 있으면 꽁무니 빼고 다 삭제해야 되나요?"라고 응수했다.

팬의 우려에 대한 구준회의 반응이 논란이 되면서 키타노 타케시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결국 구준회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전에는 아이콘의 단체 방송 촬영 중이어서 급하게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렸다. 부족한 저를 지지하고 사랑해주셨던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스럽다"고 작성한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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