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그룹 '아이콘'이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타이틀곡 '이별길'을 통해 이별 3부작 방점을 찍은 아이콘의 구준회, 비아이 등은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아이콘의 컴백부대 '좋아해요'와 '이별길' 무대가 공개됐다. 컴백 무대에서 아이콘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는 '좋아해요'와 '이별길'을 통해 서정적인 가을 감성을 갖춘 무대를 꾸렸다.
아이콘의 '이별길'은 '사랑을 했다'와 '죽겠다'의 뒤를 이을 아이이콘만의 이별 3부작으로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구성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인기가요' 무대에서 아이콘은 '가을'과 '이별'이라는 테마에 어울리는 모노톤 의상으로 계절감 있는 섬세한 감성을 연출했다.
'좋아해요'는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하는 등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이별길'에서는 도입부에서 흑백 화면에서 컬러로 전환되는 등 짜임새 있는 구성을 선보였다.
아이콘의 '이별길'은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음원 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아이콘의 새 미니앨범 ‘NEW KIDS : THE FINAL’ 타이틀곡 ‘이별길'이 앞선 '사랑을 했다'의 아성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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