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볼빨간 당신’의 문가비가 똑 닮은 엄마와 데이트에 나섰다. 특히 ‘볼빨간 당신’의 문가비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화장법을 엄마에게 선물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매 못지않은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든 ‘볼빨간 당신’의 문가비와 엄마가 떠오르면서 과거 방송에서 엄마와 데이트를 즐긴 워너원 강다니엘, 다이아 정채연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볼빨간 당신’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과 훤칠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문가비가 엄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볼빨간 당신’에서 문가비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 여유를 즐기지 못한 엄마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볼빨간 당신’의 문가비는 평소 자신이 입던 의상부터 메이크업, 액세서리 등 다양한 잇템(it-item)을 엄마에게 건네며 자매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시원스러운 이목구비부터 고혹적인 자태가 인상적인 문가비와 엄마가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Mnet ‘워너원고’를 통해 엄마를 공개한 워너원 강다니엘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Mnet ‘워너원고: 제로베이스’에서 워너원 강다니엘은 고향인 부산을 찾아 엄마와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워너원 강다니엘은 엄마와 백화점을 찾아 쇼핑부터 식사 등 오붓한 시간을 보내 팬들에게 힐링과 미소를 안겼다.
이후 워너원 강다니엘의 엄마는 어린 시절 가수를 꿈꿨던 강다니엘의 과거를 추억하면서 독하게 연습에 매진했던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특히 워너원 강다니엘과 엄마는 붕어빵처럼 똑 닮은 비주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비록 방송은 아니지만 SNS를 통해 언니 같은 엄마를 공개한 스타도 있다. 바로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다.
다이아 정채연은 지난 7월 개인 SNS에 엄마와 머리를 맞대고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다이아 정채연과 엄마는 뚜렷한 이목구비부터 아기 같은 피부를 자랑하며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다이아 정채연은 ‘프로듀스101 시즌1’ 방송 때부터 비주얼 멤버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터라 엄마의 비주얼 공개 이후 팬들은 ‘모전여전’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문가비와 붕어빵 비주얼을 지니고 있는 엄마가 ‘볼빨간 당신’을 통해 공개되면서 워너원 강다니엘과 다이아 정채연의 엄마가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평소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긴 문가비와 워너원 강다니엘, 다이아 정채연이 앞으로 어떤 자리에서 부모님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낼지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