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손숙이 '인간극장'에서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원로 배우 손숙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운영하고 있는 결혼정보회사 역시 눈길을 모은다.
7일 손숙이 출연한 '인간극장'이 화제를 모았다. 손숙은 이날 방송에서 이순재와의 친분을 밝히는 한편 그동안의 인생사를 소탈하게 전해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손숙은 연극 '상복을 입은 엘레크라'로 데뷔, 이후 라디오DJ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사랑받았다. 김대중 정부 시절에는 환경부 장관을 역임하며 정치에도 입문했다. 손숙의 나이는 1944년생으로 올해 나이 76세다.
손숙은 지난 2007년에는 결혼정보회사의 CEO가 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손숙의 블로그에는 결혼정보회사와 관련된 글들이 다수 게시되어있다.
결혼정보회사를 운영 중인 이무송·노사연 부부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최근에는 부부동반 방송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다.
이무송과 노사연의 결혼정보회사가 관심을 모은 것은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면서 부터다. 이무송은 직접 김종민, 김건모의 만남을 주선하며 눈길을 모았다.
중견의 스타들이 운영하는 결혼정보회사는 고객들에게 신뢰가 높다. '인간극장'을 통해 손숙의 소탈한 일상이 공개되며 그가 운영하는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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