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해피투게더4’의 미달이 김성은이 과거 자신에게 잘못된 팬심을 드러냈던 팬과 얽혔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고 말문을 연 미달이 김성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해피투게더4’의 미달이 김성은은 “내가 속눈썹이 긴 편이다. 어렸을 때 어떤 아주머니께서 ‘속눈썹 붙였네? 네 거 맞아?’라면서 잡아당겼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해피투게더4’의 미달이 김성은은 “‘아파요. 하지마세요’라고 말했는데 ‘이런 게 팬서비스다’라는 대답을 들었다. 어렸기 때문에 이런 걸 모두 참고 견뎌야 하는 줄 알았다. 아니면 날 좋아해주지 않는 줄 알았다. 아파도 참아야 되는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해피투게더4’의 전현무는 “‘그럴 거면 팬 하지 마세요’라고 하지 그랬냐”라면서 미달이 김성은을 위로했다.
특유의 동안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미달이 김성은의 나이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998년 SBS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김성은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