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챔피언스리그 결승 흐름이 끊겼다. 여성 관중의 경기장 난입이 원인이다.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리버풀-토트넘이 2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노에서 시작됐다.
메가 스포츠이벤트마다 흔히 나오는 추태가 이번에도 나왔다. 관중 난입이다. 검은 의상을 착용한 금발의 여성이 그라운드 중앙으로 뛰어 들었다.
다리를 전부 노출할 정도로 수위가 높아 하마터면 두고두고 회자될 아찔한 장면이 연출될 뻔 했다. 안전요원의 신속한 제지로 다행히 경기가 오래 지연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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