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강원도 횡성군에서 티볼대회가 열린다.
한국티볼연맹은 “27일부터 사흘간 횡성 베이스볼파크에서 ‘횡성군과 함께하는 제6회 롯데리아 페스티볼(페스티벌+티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티볼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롯데지알에스와 횡성군이 후원하는 유일한 전국 초등학생 대상 티볼대회에는 제주 태흥초를 비롯한 국내 학교와 대만·홍콩 아시아 나라 등 36개 팀이 참가한다.
티볼연맹은 “국제교류를 체험하고 학교수업과 스포츠클럽에서 노력한 성과를 보여주는 축제”라며 “우승팀에게는 오는 11월 일본 아이치현 티볼대회 참가자격, 나고야 문화탐방 기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티볼은 야구 혹은 소프트볼을 변형시킨 뉴스포츠 종목이다. 티(tee)위에 올린 공을 치고 베이스를 돌아 홈으로 들어오는 방식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