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경희대학교가 스포츠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경희대는 경기도체육회와 더불어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인시 기흥구 경희대 국제캠퍼스 체육대학 선승관에서 2019 경기도 스포츠산업 잡페어를 연다.
주장훈 삼성전자 차장, 송지훈 중앙일보 기자, 박찬하 스포티비(SPOTV) 축구 해설위원, 신수지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등 스포츠산업 인플루언서와 취업 3년차 미만 선배들의 취업경험기 강연이 예정돼 있다.
국내 스포츠산업 기업·단체는 홍보관과 채용관을 마련한다.
잡페어 관계자는 "지난해 경희대 체육대학이 단독 주최한 스포츠산업 박람회에 1500명이 찾을 만큼 반응이 좋았고 이중 20% 가량이 일자리를 구했다"며 "올해는 스포츠잡알리오를 통해 행사를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하려면 '경기체육아카데미'에 접속해야 한다. 포털사이트에서 ‘경기체육아카데미’를 검색하거나 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에서 ‘경기체육빅데이터’를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경기도 스포츠산업 잡페어는 경희대학교 LINC 사업단, 온누리 스포츠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스포츠산업협회, 스포츠산업 채용서비스 스포츠잡알리오(스잡알)가 후원한다.
가천대, 강남대, 경기대, 경희대, 대림대, 명지대, 부천대, 용인대, 장안대, 한경대, 한국관광대, 한양대, 경민대, 여주대, 수원과학대 등 경기도에 자리한 15개 대학교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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