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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해서 먹힐까?' 첫 우천 배달… 신메뉴 '아란치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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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해서 먹힐까?' 첫 우천 배달… 신메뉴 '아란치니' 등장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6.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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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tvN '배달해서 먹힐까?'가 비 내리는 영업 4일 차를 맞이한다.

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배달해서 먹힐까?' 4회에서는 배달 지연 0건을 향해 달려가는 3일 차 저녁 장사와 처음으로 비 내리는 날씨 속에서 장사를 시작하게 된 4일 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 역시 입맛을 자극하는 신메뉴와 즐거움을 보장하는 '아이 엠 샘' 멤버들의 케미가 풍성한 볼거리를 책임진다.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4회에서는 지난 먹퀘스트였던 '배달 지연 0건 달성하기'의 결과가 공개된다. 순조롭게 주문과 먹퀘스트를 해결해 나가던 멤버들은 저녁 장사를 앞두고 새로운 메뉴를 출시한다. 샘킴 셰프의 숨겨왔던 치트키 '아란치니'가 추가되는 것. 고소한 리소토에 바삭한 튀김옷을 입힌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아란치니는 그동안 배달 음식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메뉴인 만큼 더욱 기대를 높인다.

영업 4일째를 맞이한 '아이 엠 샘'은 장사 시작 후 처음으로 비가 내리며 뜻밖의 상황에 맞닥뜨린다. 비 내리는 금요일에 이루어진 영업을 위해 '요일 저격 입맛 저격' 신메뉴가 등장한다. 새콤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이탈리아식 해물찜과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까지 준비한 '아이 엠 샘'의 금요일 매출이 성공적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뿐만 아니라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배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며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4회에서는 '비가 오면 주문이 더 많다'는 속설을 파헤쳐 볼 예정.

사전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열정 막내 정세운의 가게 탈출이 예고된 바 있다. 포장부터 홍보 마케팅, 멤버들의 정서 케어까지 '아이 엠 샘'의 궂은일을 찾아서 해치우던 정세운이 무슨 사연으로 가게를 벗어난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정세운을 찾는 샘킴과 "못하겠다고 다른 데로 옮겼어요"라는 안정환, "세운이 도망갔다"라고 말하는 윤두준까지 막내를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정세운이 '아이 엠 샘'을 벗어나 향한 곳은 어디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N '배달해서 먹힐까?'는 태국, 중국, 미국 등 전 세계를 누벼온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으로 배달 전문점에서 맛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뛰어드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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