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킹덤' 진출을 향한 뜨거운 경쟁, Mnet '로드 투 킹덤' 생방송 파이널 경연에 진출할 5팀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3차 경연 1라운드 결과 발표로 순위가 급변한 가운데, 온앤오프가 펜타곤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1위를 차지하며 누적 1위로 올라섰다. 뒤이어 3차 경연 2라운드 ‘너의 노래’ 무대가 펼쳐졌다. 원어스와 TOO, 온앤오프 세 팀은 자신들의 색깔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11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반등을 노리는 펜타곤과 베리베리, 1위 재탈환을 꿈꾸는 더보이즈의 무대가 꾸며진다. 세 팀은 생방송 파이널 진출을 앞둔 경연인 만큼 폭발적인 에너지로 꽉 채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믿고 보는 무대' 펜타곤은 몬스타엑스의 ‘팔로우(Follow)’를 이국적인 느낌의 컨셉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된 이번 컨셉을 통해 펜타곤은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칼군무 신예' 베리베리는 마마무의 ‘고고베베’를 미션 곡으로 받은 상황. 여성 아티스트의 곡을 어떻게 소화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다시 1위 탈환을 노리는 더보이즈는 빅스의 ‘도원경’으로 무대를 꾸민다. 매 곡마다 서사가 담긴 퍼포먼스로 주목 받은 더보이즈는 이번에도 어떤 스토리를 무대에 녹여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모든 경연 무대가 마무리된 후 두 번째 탈락 팀이 발표되는 순간, 모두 의외의 결과에 놀라거나 눈물을 흘리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반전과 눈물의 연속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두 번째 탈락 팀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POP 실력파 보이그룹들의 치열한 정면승부를 그린 ‘로드 투 킹덤’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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