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박해진 주연 드라마 2편이 일본 내에서 방송을 확정 지었다.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15일 "박해진이 출연한 드라마 '포레스트'와 '꼰대 인턴'이 일본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포레스트'는 일본 CS 채널인 위성 극장에서 오는 18일, '꼰대 인턴'은 일본 KNTV에서 28일 각각 방송이 예정돼 있다.
국내 방송 당시에도 14주간 화제성 1위, 수목극 1위를 차지한 두 작품은 박해진 특유의 '달곰한 로맨스'와 '톡 쏘는 코미디의 맛'을 살린 연기를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포레스트'는 청량한 숲을 배경으로 순수한 로맨스를, '꼰대 인턴'은 직장인들의 애환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코로나 19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힐링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어려운 소식들이 많은 가운데 두 드라마의 일본 진출 소식이 단비처럼 반갑다"며 ”두 작품의 연이은 일본 방송이 소식은 콘텐츠 업계에도 활력이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박해진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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