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밴드 버즈 보컬 민경훈(40)이 장기간 몸 담은 예능 '아는 형님'에서 만난 PD와 결혼한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경훈의 예비 신부는 '아는 형님' 제작진"이라고 밝혔다.
앞서 민경훈은 방송계 종사자인 연인과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스타뉴스는 예비 신부 A씨가 '아는 형님', '방구석 1열', '안방판사', '전체관람가', '같이 걸을까' 등 JTBC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거친 PD라고 단독 보도했다.
A씨는 현재 '아는 형님'을 떠나 새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훈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결혼 발표 비하인드와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민경훈은 "여자친구와는 '아는 형님'을 매개로 만났다. 비슷한 취미로 가까워졌다" 등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와 함께 '아는 형님' 촬영 현장에 예비 신부가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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