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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신유빈, 동원F&B도 신유빈 모델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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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신유빈, 동원F&B도 신유빈 모델로 쓴다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4.09.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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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우유, 치킨에 이어 이번엔 햄이다. ‘국민 여동생’ 신유빈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동원F&B는 10일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모델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유빈은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는데 앞장섰다. 빼어난 기량뿐 아니라 대회 내내 보여준 밝은 모습과 맛있게 간식을 먹는 장면이 화제가 되어 ‘신유빈 신드롬’을 일으켰다. 

[사진=동원F&B 제공]

신유빈은 지난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와 bhc치킨 뿌링클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도 '삐약이 신유빈의 간식타임'이라는 타이틀을 붙여 주먹밥 2종과 소용량 반찬 컵델리 2종 등을 출시했다.

동원F&B는 "신유빈이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진한 육즙과 불향을 추구하는 그릴리의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CF 콘셉트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로 직화 후랑크의 불맛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원F&B는 "신유빈의 카리스마 넘치는 훈련 모습과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그릴리 직화구이를 즐기는 모습 그리고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 등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뛰어난 실력은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겸비한 신유빈 선수를 모델로 발탁하게 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유빈 선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국가대표 직화 냉장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릴리는 동원이 2022년 론칭한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다. 업계 최초로 직화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하고 고기를 불에 직접 구워내 진한 육즙과 불향이 가득하다. 고온의 오븐에서 구워낸 햄은 겉은 노릇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하며, 그릴에서 한 번 더 구워 불맛이 살아있다. 사각햄, 후랑크 소시지, 닭가슴살, 베이컨, 통삼겹살 등 제품군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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