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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CSR, 임직원 참여 물품 기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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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CSR, 임직원 참여 물품 기부 캠페인
  • 신희재 기자
  • 승인 2024.10.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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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신희재 기자] 엔씨(NC)소프트가 굿윌스토어와 손을 잡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엔씨소프트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을 위한 기부 캠페인 NC [도네이션] 플레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엔씨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미화 굿윌스토어 국장(왼쪽), 김현주 엔씨소프트 ESG경영실장(오른쪽).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 직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개인 물품 등을 기부해 장애근로자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의류, 가방, 장난감,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총 1957점이 기부됐다. 

물품은 장애근로인의 상품화 작업을 거쳐 경기도 성남시 굿윌스토어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근로인의 급여 및 직업재활 프로그램 비용으로 활용된다. 전국 35개 굿윌스토어 지점, 440명의 장애인이 일을 통해 자선이 아닌 자립의 기회를 얻고 일하고 있다.

엔씨는 2022년부터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NC [위드] 플레이를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지속하며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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