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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7 유소녀 축구단 불꽃소녀FC, 감코진도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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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7 유소녀 축구단 불꽃소녀FC, 감코진도 '활활'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11.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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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예능 최초 유소녀 축구단 '불꽃소녀FC'를 위해 내로라하는 인물들이 모인다.

예능 최초로 U-7 유소녀 축구단을 창단해 화제를 모은 tvN '달려라 불꽃소녀'(기획 최재형)가 감코진과 캐스터 등 '불꽃'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달려라 불꽃소녀'는 대한민국 U-7 유소녀 축구단의 성장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평균 연령 6.6세, 평균 축구 경력 약 30일의 유소녀 8인이 한 팀이 된다.

불꽃소녀FC. [사진=tvN 제공]
불꽃소녀FC. [사진=tvN 제공]

불꽃소녀들의 축구 성장을 위해 이동국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연예계 축구 실력자로 중계까지 섭렵한 이수근과 이탈리아 리그(세리에D) 출신의 알베르토 몬디, 축구에 진심인 송해나가 코치 군단으로 합류한다. 해설은 정용검 캐스터가 나서 재미있고 풍성한 해설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불꽃소녀FC 선수로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현우, 정조국, 이호와 한국 여자 농구 레전드 센터 신정자의 딸 등이 발탁됐다. 운동선수 2세들이 '모전여전', '부전여전'다운 남다른 운동 DNA를 보유하고 있을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이동국 감독(왼쪽부터), 이수근, 알베르토, . [사진=tvN 제공]
이동국 감독(왼쪽부터), 이수근, 알베르토 몬디, 송해나. [사진=tvN 제공]

최근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불꽃소녀FC 멤버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대팀인 유소년들과의 몸싸움에서도 기죽지 않고 경기를 이어 나가고, "축구 더 잘해야 돼요"라고 말하며 뜨거운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은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딸들의 열정 넘치는 경기에 과몰입 응원을 더하는 조현우, 정조국, 이호의 모습도 공개돼 불꽃소녀들의 활약상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달려라 불꽃소녀'는 '무쇠소녀단'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5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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