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아이에스(IS)동서가 국내 배터리 산업 전시회서 사업기회 발굴에 나선다.
아이에스동서는 "5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 한국과 유럽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밸류체인 사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국내 계열사 인선모터스와 아이에스에코솔루션(화성지점/구미지점), 유럽 법인 BTS 테크놀로지와 함께 전기차 해체부터 폐배터리 파쇄, 회수소재 제품화까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 과정을 밸류체인으로 완성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캐즘 이후 전개될 미래 글로벌 시장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각 계열사의 업력과 기술 역량을 연계한 글로벌 밸류체인 시너지와 독보적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선보여 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국내외 다수의 글로벌 배터리 관련사와 기술 협약 및 공급 관련 협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시에 참가한 아이에스동서는 폐배터리 회수부터 전처리(BM 등 재활용 원료 생산), 후처리(NCM복합물, 탄산리튬 등 유가자원 회수)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의 핵심경쟁력을 테마로 부스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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