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한식대첩3’의 마지막 주제는 전통 상차림 대결이었다. 총 3개의 상을 준비해야 하는 대결에서 전남팀의 땅콩 국수가 눈길을 끌었다.
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의 3가지 상차림 중 N번째 상차림 주제는 ‘면 상’이였다. 전라남도는 신안 땅콩을 이용해 국물을 낸 땅콩 국수를 상에 올렸다.
‘한식대첩’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백종원은 땅콩을 갈아 넣는 전남팀을 보며 “땅콩 비린내를 잡는 게 관건이다”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전남팀은 백종원의 걱정이 무색하게도 생땅콩의 비린 맛을 확실하게 잡아냈다.
백종원은 “내 방법인 설탕을 넣어 비린 맛을 잡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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