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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정유미의 청춘호러 '터널 3D' 개봉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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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정유미의 청춘호러 '터널 3D' 개봉 카운트다운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7.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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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청춘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공포영화 '터널 3D'(감독 박규태)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영화는 현재 드라마 '엄마의 정원'과 '연애 말고 결혼'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정유미와 연우진을 비롯해 송재림, 정시연, 손병호, 이시원, 이재희, 도희, 우희가 출연한다. 특히 여주인공 은주 역의 정유미는 첫 주연의 공포영화에서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미스터리한 공포 연기로 차세대 호러퀸 자리를 꿰찰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터널 3D' 포스터의 헤드카피는 “들어왔다면 이미 방법은 없다!”. 폐쇄된 공간에서 벌어질 긴박한 스토리를 암시한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어두운 터널 속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고 있는 긴장감 가득한 눈빛의 정유미의 모습이다. “혼자가...아니었어!”라는 카피와 함께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모습은 터널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한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정유미의 뒤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섬뜩한 소녀의 눈빛이 담겨 긴장감을 선사한다.

폐탄광 지역의 한 리조트로 놀러온 남녀 대학생들이 터널에 갇히게 된 뒤 친구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으로 관객에게 공포를 선사하는 기존의 호러물과 달리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와 풀 3D 촬영 방식을 도입, 오감을 자극하는 긴장감으로 새로운 공포효과를 선사할 전망이다.

 

올여름 관객의 심박지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터널 3D'는 오는 8월13일 개봉된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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