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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힐러' 출연 확정…6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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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힐러' 출연 확정…6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7.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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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 기자] 배우 유지태가 안방극장으로 6년 만에 돌아온다.

나무엑터스는 21일 오후 "유지태가 KBS2 새 수목드라마 '힐러'(가제)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유지태의 안방극장 복귀는 2008년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 이후 6년 만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지태가 연기할 김문호는 메이저 방송사에서 근무하는 스타 기자로 과거 부모 세대의 인연에서 자녀 세대까지 이어진 사건의 연결고리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인물이다. 어느 날 과거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고 주요 인물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그들을 도우며 진실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 배우 유지태가 KBS2 새 수목드라마 '힐러'에 캐스팅됐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힐러'는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카이스트' '대망' '태왕사신기' 등을 집필한 송지나 작가와 '쾌도 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의 이정섭 PD가 맡았다. 드라마 ‘조선총잡이’ ‘아이언맨’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그동안 배우로서는 물론, 감독으로서도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 주며 호평을 얻어 온 유지태가 이번 작품에서 진실과 의혹 사이에서 갈등하는 기자를 어떤 모습으로 소화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유지태는 영화 ‘더테너 : 리리코스핀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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