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대중적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관록의 펑크록 밴드 슈가도넛이 2016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된 'Piece Of' 시리즈 마지막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록스타엔라이브는 22일 "2016년 'DECAGON' 프로젝트로 1년 동안 많은 팬의 기대를 받아왔던 밴드 슈가도넛이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싱글 'Piece Of Sound'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열 번째 디지털 싱글 'Piece Of Sound' 수록곡 '그날 그 밤 그 겨울'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중심을 이룬 이전 싱글 'Piece Of Mind'와는 다른 느낌의 곡으로 알려졌다.

각자의 염원을 담아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지금의 현실을 이야기 하는 'Piece Of Sound'는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호소력 짙은 보컬을 통해 진정성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 또한, 거리 위의 수많은 불빛으로 깊은 감동을 담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밴드 슈가도넛은 지난 2월부터 2016년 프로젝트 앨범 'DECAGON-10각형' 첫 번째 싱글 'Piece Of Change' 발매 이후 현재까지 총 10개의 싱글을 내놨다.

본인들이 기존에 보여주던 음악에서 탈피하며 여러 실험적인 사운드를 도입해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이 일고 있다. 슈가도넛은 내년 초, 정규앨범 발매와 동시에 단독 공연을 치를 계획이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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