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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다시 첫사랑' 김승수 죽음 맞을 가능성 '새드엔딩 암시' 대반전 일어날 확률 높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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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다시 첫사랑' 김승수 죽음 맞을 가능성 '새드엔딩 암시' 대반전 일어날 확률 높은 이유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3.03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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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다시 첫사랑'이 끝내 명세빈의 아들 가온 혹은 김승수를 죽음으로 내몰고 새드엔딩을 향해 달려갈까?

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극의 끝에 차도윤(김승수 분) 혹은 그의 친아들인 가온이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는 암시가 담긴 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장면에 따르면 김승수와 가온의 만남을 무슨 일이 있어도 막으라는 왕빛나(백민희 역)의 지시에 그의 명령을 따르는 남실장(박정우 역)의 동생이 무모한 행동을 저지르는 것이 암시됐다.

'다시 첫사랑'이 김승수의 죽음 조짐 등 새드엔딩이 암시되고 있다. [사진=KBS 2TV '다시 첫사랑' 방송 캡처]

특히 남실장의 동생은 가온을 차로 먼저 납치해 도망을 치다가 김승수와 추격전을 벌이고 이 과정에서 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결국, 다시 첫사랑은 김승수와 명세빈(이하진 역)의 해피엔딩을 그려 넣을 것처럼 하면서 누군가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는 반전 내용을 삽입하고 있는 모양새다.

그동안 방송 내용만 봐도 '다시 첫사랑'이 이런 내용으로 갈 확률을 배제할 수 없다. 한 예로 최정우(박정철 분) 캐릭터의 경우 선한 역에서 악역으로 갑작스럽게 변화하며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만드는 중이다. 또한 자극적 막장 소재가 활용되며 막판 강력한 '막장드라마'로 변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다시 첫사랑'은 김승수 혹은 가온이의 죽음을 삽입하고 극 전체를 새드엔딩으로 몰아가게 될지 아니면 예상대로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될지 누구도 알 수 없게끔 극을 진행 중이다.  과연 다시 첫사랑의 최종 선택은 어떤 것이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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