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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리뷰] 50kg 이찬영, 힙합과 R&B 장르에 랩까지 다재다능한 음악성 담아낸 싱글 '전부 다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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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리뷰] 50kg 이찬영, 힙합과 R&B 장르에 랩까지 다재다능한 음악성 담아낸 싱글 '전부 다 줄게'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3.13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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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인디리뷰와 가요리뷰는 상세한 내용을 담는 '인디레이블탐방'과 '밴드포커스', '가요포커스'와는 달리 간단한 새앨범 리뷰와 자료를 중심으로 기사를 풀어갈 예정입니다.

[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50kg 이찬영이 오는 15일 싱글 '전부 다 줄게'를 발매한다. 힙합과 R&B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번 싱글은 50kg 특유의 음악적 매력이 잘 살아있는 작품이다.

◆'전부 다 줄게' 리뷰

'전부 다 줄게'는 어깨가 들썩이는 미디엄템포의 힙합과 R&B가 혼합된 장르의 곡으로 50kg 이찬영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랩 실력이 동시에 반영된 작품이다.

[사진=루비레코드 제공]

특히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진심 어린 고백을 담은 서정적인 가사 역시 듣는이의 공감을 끌어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이찬영의 뛰어난 가창력과 의외의 랩 실력도 이 곡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이처럼 '전부 다 줄게'는 힙합과 랩, 감성을 자극하는 R&B 장르의 매력에 서정적인 가사까지. 여러 매력이 모두 다 담겨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곡으로 볼 수 있다.

◆작업과정

'50kg'의 이번 싱글은, 이찬영이 곡을 쓰고, 이찬영, 김용태로 구성된 작곡편곡집단 빠스트클라스가 믹스와 마스터링까지 모두 맡아 완성했다.

이찬영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다 주겠다는 고백 같은 곡으로 제 소울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찬영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찬영은 가수 및 작곡가뿐 아니라 프로듀서이자 보컬디렉터로서, 다양한 음악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2012년에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샤니보이즈 역으로 연기에도 데뷔하는 등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더 많은 인디신 가요계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가요포커스'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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