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밴드 장미여관이 결혼의 계절 봄을 겨냥해 싱글 '성혼선언가'를 발매하고 커플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13일 "장미여관이 오는 4월 29일 토요일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콘서트 '성혼선언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혼선언가' 콘서트는 기존 장미여관의 히트곡을 들려주는 차원을 넘어 본인들이 직접 웨딩 싱어로 변신해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직접 결혼에 대한 사연 신청을 받아 커플을 위한 축가를 불러주는 이벤트 등을 준비 중이다.
이처럼 이번 무대는 웨딩송인 '성혼선언가'의 주제와 맞는 공연을 꾸미겠다는 의도에 충실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또한, 이번 공연은 커플이 함께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커플 티켓을 준비했다. 연인, 부부, 형제, 부녀, 친구까지 2인조 커플이라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현장 깜짝 이벤트를 통해 커플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장미여관은 올봄을 맞아 싱글 성혼선언가를 21일 발매한다. 장미여관의 새 싱글 ‘성혼선언가’는 장미여관 기타리스트 배상재의 결혼식 날 장미여관 멤버들이 축가로 처음 불러줬던 곡이다. 현장에서 반응이 좋아 결혼을 앞둔 모든 분도 이 곡과 함께 즐거운 결혼식을 치렀으면 하는 바람에서 싱글로 발매를 결정했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