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감성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레터 플로우가 정규 2집으로 돌아온다.
쇼파르뮤직 측은 8일 "'감성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레터 플로우가 오는 10일 오후 6시 정규 2집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레터 플로우는 지난 2월 씨스타 소유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싱글 '완벽해'를 통해 대중 뮤지션으로 자리를 잡는 데 성공했다. 당시 완벽해는 감미로운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레터 플로우와 소유의 보이스 조합이 완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정규 앨범 '누군가의 하루 완성집'(앞서 발매된 싱글 3곡과 EP 수록곡 신곡 6곡 총 10곡) 역시 레터플로우의 감미롭고 섬세한 어쿠스틱과 팝 감성이 그대로 살아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누군가의 하루 완성집'은 레터 플로우가 2년 6개월 동안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과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꾸준한 작업을 거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저마다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레터 플로우만의 감성으로 아름답게 풀어낸 만큼 많은 팬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힌편 레터 플로우는 작사, 작곡, 편곡 등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뮤지션으로 볼빨간사춘기, 김지수, 바닐라어쿠스틱, 스웨덴세탁소 등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과 함께 쇼파르뮤직에 소속돼 있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