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인디신 감성팝의 선두주자인 싱어송라이터 치즈(CHEEZE)가 지난 1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8일 발매될 새로운 싱글 앨범 'Be There' 티저 이미지를 11일 공개했다.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는 모델 남윤수, 강초원, 주어진이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연기로 표현하고 있다. 치즈의 감성 사운드의 매력을 한 것 살린 티저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치즈(CHEEZE)의 이번 신곡은 일본 뮤지션 오하시 트리오(Ohashi Trio)의 원곡 'Be There'을 치즈(CHEEZE)만의 감성과 사운드로 재해석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치즈만의 감성팝 사운드가 살아있는 리메이크곡이 탄생했다.

치즈(CHEEZE)는 지난 2월 싱글 '좋아해(bye)'를 발매하고 멜론,벅스,지니,네이버,엠넷 등을 포함한 국내 주요 음원 순위 10위권 안에 드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인디신부터 가요계까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뮤지션의 역량을 갖췄음을 증명한 것.

이 때문에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보이는 치즈(CHEEZE)의 새 싱글 발매 예고를 접한 팬들은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치즈(CHEEZE)의 이번 신곡은 오는 1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트윗하기

박영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