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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빛나라 은수' 마지막회 임지규 알고보니 벼락부자+박하나 죄 자백 '시청률 고공행진 30% 돌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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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빛나라 은수' 마지막회 임지규 알고보니 벼락부자+박하나 죄 자백 '시청률 고공행진 30% 돌파하나'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5.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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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빛나라 은수'가 이번 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가족 간 화해라는 소재를 통해 마지막 시청률 상승세를 끌어내고 있다. 마지막회 시청률이 30%대에 안착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1TV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2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2.5%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빛나라 은수'는 오랜만에 시청률 25%대를 넘어서며 30%대에 육박하는 성적을 올렸다.

'빛나라 은수'가 이번주 마지막회를 앞두고 가족간 화해의 소재를 활용하고 있다. [사진='빛나라 은수' 방송 캡처]

'빛나라 은수'의 시청률 상승은 극이 막판으로 향하며 가족 간 화해라는 훈훈한 내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은 김빛나(박하나 분)와 오은수(이영은 분)가 드디어 자매지간으로서 마음을 열고 진정한 가족이 돼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은수는 빛나가 겪은 폭력교사 퇴출 오해에 대한 소문을 막기 위해 자신의 죄를 자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결혼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윤수민(배슬기 분)과 박형식(임지규 분)은 부모님께 끝내 허락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임지규는 현재 부잣집 아들이라는 의미심장한 내용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빛나라 은수'는 다른 일일 드라마들과는 달리 막장 소재를 최대한 자제하고 가족이라는 소재에 충실하며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다.

극은 마지막까지도 '가족 간의 화해'라는 자극적이지 않은 결말을 그려내며 현재의 인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바탕으로 빛나라 은수는 시청률 30%대 안착이라는 대기록을 남기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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