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밥상 차리는 남자' 이재룡 한가림의 계략에 빠져 정수영에게 최악의 모욕줬다 '온주완과 결혼 최대 위기'
상태바
'밥상 차리는 남자' 이재룡 한가림의 계략에 빠져 정수영에게 최악의 모욕줬다 '온주완과 결혼 최대 위기'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2.24 2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이재룡이 아들 온주완과 한가림의 결혼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온주완 정수영의 앞날은 불안한 상황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2부에서는 케빈밀러(이재룡 분)가 아들 정태양(온주완 분)에게 주애리(한가림 분)와 결혼을 하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룡은 온주완을 불러 "내가 생각해 둔 정혼자가 있다"며 한가림을 지목했다. 깜짝 놀란 온주완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이를 거절했다. 하지만 이재룡은 "한가림은 내가 알코올 중독으로 쓰러져있을 때 나를 가족처럼 돌봐준 여자의 딸"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한가림의 계략으로 정수영과 온주완의 결혼이 위기를 맞았다. [사진=MBC '밥상 차리는 남자' 방송 캡처]

 

이재룡이 온주완에게 이런 요구를 한 이유는 한가림의 계략 때문이었다. 앞서 한가림은 온갖 중상모략으로 정수영(이루리 분)을 나쁜 여자로 매도했다.

한가림의 계략으로 인해 이재룡은 정수영에게 완전히 돌아섰고 돈까지 주면서 온주완 곁에서 떠나라고 요구했다.

이로써 정수영과 온주완의 결혼은 더욱더 힘겨운 상황을 맞게 됐다. 온주완이 자신을 반대하던 정수영의 아버지 김갑수(이신모 역)의 마음을 돌려놓은 상황에서 한가림으로 인해 결혼이 깨질 위기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처럼 '밥상 차리는 남자'는 정수영과 온주완의 결혼문제와 한가림의 악행이 극의 중심을 이룰 전망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