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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20대 안나경 vs 30대 손정은 첫번째 아나운서 대전, 안나경 뛰어난 미모와 튀는 진행으로 MBC '뉴스데스크' 누르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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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20대 안나경 vs 30대 손정은 첫번째 아나운서 대전, 안나경 뛰어난 미모와 튀는 진행으로 MBC '뉴스데스크' 누르고 승리했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2.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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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최근 뛰어난 외모로 젊은 시청자층을 사로잡고 있는 'JTBC 뉴스룸' 안나경 아나운서와 노련미로 무장된 MBC '뉴스데스크' 손정은 아나운서가 정면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첫 대결의 승자는 안나경이었다.

MBC '뉴스데스크'는 26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MBC '뉴스데스크'가 첫 방송을 시작하면서 가장 달라진 부분은 메인 앵커들의 교체였다. 특히 여성 아나운서의 변경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존 MBC '뉴스데스크'의 아나운서는 배현진 아나운서였다. 하지만 MBC가 최승호 사장 체재로 바뀌면서 배현진 아나운서는 메인 앵커 자리에서 하차했다. 그 자리를 물려받은 것이 손정은 아나운서였다.

 

위 안나경 아나운서 아래 손정은 아나운서 [사진='JTBC 뉴스룸', MBC 뉴스데스크 방송 캡처]

손정은은 만 3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안 피부와 외모를 가진 아나운서다. 이날 방송에서도 손정은 아나운서의 미모는 빛이 났다.

하지만 이런 손정은 아나운서를 선봉으로 세운 MBC '뉴스데스크'는 경쟁 뉴스 프로인 'JTBC 뉴스룸'의 안나경 아나운서를 넘어서지 못했다는 평가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20대의 나이로 생기발랄한 진행과 깔끔한 말솜씨와 뛰어난 외모로 이미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었다. 아나운서계의 새로운 대세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다. 손정은 역시 뛰어난 외모와 진행 솜씨를 갖춘 아나운서지만 젊은 피 안나경을 넘어서긴 역부족인 모습이었다.

결국, '아나운서 대전'이라고 평가받는 MBC '뉴스데스크'와 'JTBC 뉴스룸'의 첫 번째 대결은 안나경의 승리로 끝이 났다.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미지수지만 젊은 피 안나경 아나운서의 인기에 손정은이 도전장을 내미는 형국은 향후 계속해서 지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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