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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컬렉션 왕진진(전준주) 회장 전자발찌 부착이면 어떻게 결혼했나 누구인지 의문 증폭 故 장자연 관계설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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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컬렉션 왕진진(전준주) 회장 전자발찌 부착이면 어떻게 결혼했나 누구인지 의문 증폭 故 장자연 관계설까지 등장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2.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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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위한컬랙션 왕진진(본명, 전준주) 회장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는 분위기다. 얼마 전 낸시랭과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진 왕진진 위한 그룹 회장이 특수강간 전과에 전자발찌 부착 성범죄 전과자라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29일 디스패치는 "낸시랭과 혼인신고를 한 남편 왕진진 씨가 특수강간 혐의로 12년을 복역했고 2013년 출소하고 현재도 전자발찌를 부착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가자 누리꾼들은 일제히 왕진진과 낸시랭의 결혼이 어떻게 이뤄진 것인지에 대한 의문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전자발찌 부착을 하고 있었다면 낸시랭이 이것을 모를 리가 있었겠느냐', '알고도 결혼 한 것이면 놀라운 일', '어떻게 만났길래 남편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도 없이 결혼을 했느냐'는 등 의문을 제기하는 주장들이 나오는 모습이다.

 

왕진진 위한컬렉션 회장 신분과 과거 이력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진=낸시랭 트위터]

 

앞서 낸시랭은 SNS를 통해 왕진진 위한컬랙션 회장과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를 하고 혼인신고서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확인한 일부 누리꾼들은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 위한컬랙션 회장에 대해 궁금증을 품었고 뒷조사를 시작했다. 그러자 그가 특수간강혐의 사실이 있고 故 장자연과도 관계가 있는 인물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었다.

일부 관련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왕진진 회장은 한국인 아버지 중국인 어머니를 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에서 태어났지만,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고향인 전라도 지역으로 들어와 현재까지 살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낸시랭을 아끼는 팬들은 '모두가 둘의 앞날을 축하해야 할 때에 믿기 어려운 의혹이 제기돼 안타깝다'고 고개를 갸우뚱하며 진실여부에 답답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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