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백진희가 캄보디아로 27일 봉사활동을 떠난다.
백진희는 국제 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www.plankorea.or.kr)와 함께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 반테이 스레이 지역과 앙코르 톰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백진희는 태국과 인도네시아로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온 바 있다. 백진희는 "봉사활동 가는 걸 정말 좋아한다. 거창한 의미를 두고 한다기보단 정말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 일이다. 아이들과 놀아주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백진희는 부평 세림병원이 건립을 지원하는 4개 보건소 중 2곳을 방문한다. 현장 상황을 둘러보고, 보건소를 찾은 주민들에게 직접 준비한 치약, 칫솔, 비누 등 위생용품과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결연을 맺은 아동의 집에 방문해 뜻깊은 시간도 갖는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