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주원-김영광과 이종석이 각각 '지오투'와 '엠비오'의 새 모델로 활동한다.
◆ 주원-김영광, 남성 의류 브랜드 '지오투' 새 얼굴
지오투(GGIO2) 큐레이션의 이양희 부장은 27일 "올해 S/S시즌부터 새로워지는 브랜드를 빛내기 위해, 뮤지컬 배우에서 브라운관 스타로 변신한 주원, 모델에서 배우로 변신한 김영광을 모델로 발탁했다"며 "주원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와 김영광의 전문 모델과 같은 수트 핏이 지오투 큐레이션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남자의 모습과 어울린다"고 밝혔다.
주원은 지난해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와 영화 '패션왕'에서, 김영광은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연기했다. 두 사람은 2015 지오투 S/S시즌의 광고 촬영 및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 이종석, 남성 의류 브랜드 '엠비오' 새 얼굴
엠비오(MVIO)의 서인각 부장은 27일 "차세대 한류 스타인 이종석을 한국, 중국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고객에게까지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엠비오는 격식을 갖춰 입는 기존의 남성복 브랜드와 달리 세련되고 위트있는 디자인의 남성복이다.
이종석은 최근 SBS 드라마 '피노키오'의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월 7일에는 중국 광저우 중산기념당에서 아시아투어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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