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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정동호 제외, 차두리-김은선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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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정동호 제외, 차두리-김은선 합류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3.29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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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호 오른쪽 고관절 염좌 부상, 소속팀 복귀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슈틸리케호’에 정동호(25·울산 현대)가 빠지고 차두리(35·FC 서울)와 김은선(27·수원 삼성)이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8일 “정동호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오른쪽 고관절 염좌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정동호는 지난 27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우즈베키스탄전에 선발 오른쪽 풀백으로 나섰으나 전반 42분 상대 선수와 충돌해 김창수(가시와 레이솔)로 교체됐다.

▲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부상을 당한 정동호가 소속팀 울산으로 복귀해 치료에 전념한다. [사진=스포츠Q DB]

대신 차두리와 김은선이 태극마크를 단다. 차두리는 오는 3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뉴질랜드전에서 국가대표로서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몸살 증세로 인해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김은선은 전날 오후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 합류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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