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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피겨 유망주 김진서, 세계선수권 프리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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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피겨 유망주 김진서, 세계선수권 프리 진출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3.26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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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 기록 경신하며 13위 올라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남자 피겨 유망주’ 김진서(18·갑천고)가 세계선수권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다.

김진서는 26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69.56점으로 13위에 올라 상위 24명에게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따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했던 개인 최고점수인 60.75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기량이 발전했음을 보여줬다. 김진서는 지난해 쇼트프로그램에선 26위에 머무르며 프리스케이팅 출전에 실패했다.

일본의 마치다 다쓰키가 98.21점으로 1위,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가 96.42점으로 2위, 2014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일본의 하뉴 유즈루가 91.24점으로 3위에 올랐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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