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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Q] 김희재, 본격적인 지금부터,쇼타임! 그리고 음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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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Q] 김희재, 본격적인 지금부터,쇼타임! 그리고 음악이야기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2.05.20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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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기스타로 도약한 가수 김희재가 지난달 23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을 통해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했다. 특히 이달 15일에는 동 드라마 OST ‘FALLIN’ 음원까지 발매하며 연기에 음악 활동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에 스포츠Q는 김희재를 직접 만나 그의 엔터테이너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자세히 살펴봤다.

[사진=스카이이엔엠 제공]
[사진=스카이이엔엠 제공]

 

◆김희재와 '지금부터, 쇼타임!' 도전 이유 그리고 노력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김희재가 맡은 역할은 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이다. 사실 김희재는 미스터트롯 TOP7에 들어간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가진 뮤지션이다. 이 때문에 많은 팬은 그가 본격적인 독자 활동을 시작한다면 음악 중심의 활동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김희재는 연기자로서 변신을 시도하면서 새로운 도전의 길을 선택했다. 왜 김희재는 이런 선택을 한 것인지 그리고 연기 도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궁금했다.

"어릴 때부터 연기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감사하게도 제안이 들어왔고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미스터트롯이 끝나고 2~3년 정도 연관된 예능을 계속해왔는데 예능을 통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 외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어요. 또한 트로트 가수로서 지상파 드라마에서 연기를 해볼 수 있다는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죠. 트로트를 꿈꾸는 꿈나무들이 많고 선배님들도 많이 계시는데 제가 좋은 선례가 되고픈 작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후 결심을 하고 나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했죠. 그래서 연기 선생님을 만났고 계속해서 레슨을 받고 연습했습니다. 대본이 나올 때마다 캐릭터 분석과 이해, 역할에 맞는 다양한 드라마를 봤죠. 드라마를 보면서 경찰들은 이런 식으로 한다는 것을 이해했고 경찰분들의 실생활을 이해하기 위한 공부를 하면서 역할을 준비했습니다. 이런 준비를 통해 배우 김희재로서의 발전이 많이 이뤄진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사진=스카이이엔엠 제공]
[사진=스카이이엔엠 제공]

 

◆시청률 반등 '지금부터, 쇼타임!' 김희재 본격적인 연기의 시작은 8화부터

지금부터, 쇼타임! 에서 김희재의 본격적인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회차는 8화부터라고 볼 수 있다. 실제 지난 15일 방송분(8화)에서는 극 중 장하은과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 예고되면서 앞으로 극 중 김희재의 활약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금부터, 쇼타임!'은 8화를 기점으로 시청률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는 분위기다. 본격적인 애정 연기를 앞둔 김희재에게는 더 많은 시청자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재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드라마 전체적으로는 제가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9화부터 그래도 제가 보여드릴 것이 많아질 예정입니다. 드라마 속에서 제 방향성을 보여주는 내용을 다룰 것입니다. 사실 초반 작가님이 잡아주신 캐릭터는 경찰로서는 정의롭지만, 제복을 벗었을 때 용열이는 20대 평범한 청년이라는 방향을 잡아주셨어요. 20대 청년 용열 캐릭터는 밝고 긍정적이고 제 여자는 제가 지키는 캐릭터가 될 것입니다."

[사진=MBC 드라마 '지금부터,쇼타임!' 포스터]
[사진=MBC 드라마 '지금부터,쇼타임!' 포스터]

 

◆지금부터 쇼타임 OST를 통해 가수의 본분도 잊지 않는 김희재

김희재는 15일 동 드라마 OST인 '폴인(FALLIN)'을 발매했다. 폴인은 파도의 느낌을 표현한 발라드곡으로 감미로운 김희재 특유의 보이스와 잘 살아있는 노래다. 이번 OST를 통해 김희재는 드라마 속에서 연기뿐 아니라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가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김희재의 소감이 궁금했다.

"이 곡은 남자 주인공인 혜진이 형의 캐릭터인 차차웅 테마곡입니다. 처음에는 빠른 곡으로 레퍼런스를 주셨는데 드라마 전개상 차차웅 가진 애환과 운명을 보여줘야 하고 혼자 있는 모습을 그려야 해서 서정적인 노래가 나온 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 발라드를 불러드렸지만, 이번에는 그동안 들려드리지 않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발라드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스카이이엔엠 제공]
[사진=스카이이엔엠 제공]

 

◆배우 김희재, 6월 다장르 정규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다시 가수 본업으로 돌아간다

김희재는 인터뷰 도중 향후 가수로서의 계획이 무엇이 있느냐는 질문에 6월 정규앨범 계획이 있다는 속뜻을 밝혔다. 그래서 이번 정규앨범의 스타일과 정규앨범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다. 사실 가요계 현실상 몇몇 초대형 가수들을 제외하면 트로트 장르를 전문으로 하는 가수들의 정규앨범 발매는 쉽지 않다. 이런 상황을 고려할 때 김희재의 선택은 큰 도전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김희재는 이 같은 부담감 속에서도 정규앨범 발매라는 큰 작업을 선택했고 뮤지션으로서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6월에 첫 번째 정규앨범을 낼 예정입니다. 이 안에 제 음악을 다양하게 담으려고 합니다. 수록곡까지 제 음악 방향을 담아서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절한 발라드부터 미디엄템포, 빠른 곡 등 중독성 있는 앨범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가 이번에 정규앨범을 선택한 이유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전 원래 다양한 음악을 좋아합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티스트 적인 성향이 강한 편입니다. 제 음악은 작업을 해서 팬분들에게 들려드리고픈 뮤지션이 되고 싶어요. 실제로도 제가 예고 예대를 나왔고 고교 시절부터 자작곡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곡에 대한 욕심이 있고 제 노래를 저 스스로 만들어서 내고 싶은 꿈이 있어요. 이런 목표를 이루고 발전하기 위해서라도 정규앨범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진=스카이이엔엠 제공]
[사진=스카이이엔엠 제공]

 

◆김희재, 팬클럽 희랑별 그리고 연기 조력자 박혜진에게 전한 감사의 메시지 그리고 꿈

김희재는 마지막으로 현재 가장 감사를 드리고 싶은 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해달라는 부탁에 첫 번째로 본인의 팬클럽 희랑별과 두 번째는 지금부터, 쇼타임! 에서 함께 연기를 하는 박혜진에게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우선 제 팬클럽 희랑별에게 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미스터트롯 당시 100명 안에만 들어가길 바랐던 그런 신인 가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TOP7에 들어가게 될지는 꿈에도 생각을 못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TOP7에 들어갔고 이런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됐죠. 모두다 팬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제 팬 여러분들은 제가 가진 능력보다 과한 사랑을 항상 주시고 계십니다. 항상 마음의 빚을 진 느낌으로 팬 여러분이 저를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행보로도 계속 잘 해내 갈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박)혜진이 형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연기를 한다는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보니 긴장도 되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해진이 형이 많은 도움과 조언을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이런 조언을 통해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다른 작품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를 하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시면 또 도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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