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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지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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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지원자 모집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3.04.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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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KT&G가 인디 뮤지션 성장을 돕는다.

KT&G는 4일 "인디 뮤지션의 성장을 돕는 '2023 나의 첫 번째 콘서트' 공연 지원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다양한 음악지원사업을 통해 인디 뮤지션의 실질적 성장을 도왔다.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가 '나의 첫 번째 콘서트'다. 

[사진=KT&G 제공]
[사진=KT&G 제공]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진행해 온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성장 가능성 있는 뮤지션을 선발해 첫 번째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소쿠리클럽, 실리카겔 등 총 40개팀이 콘서트를 통해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음악성, 발전 가능성 등 항목을 심사하여 최종 선정된 4개팀에게 공연 제작비와 함께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단독 공연 기회가 무상으로 주어진다.

장르를 불문하고 100석 이상 공연장에서의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상상마당 홈페이지 또는 상상마당 라이브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실력이 있음에도 공연 기회가 적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며 "KT&G는 앞으로도 꾸준한 음악지원사업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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