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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 없다” 박나래·성훈, 악성 루머 유포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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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 없다” 박나래·성훈, 악성 루머 유포자 추적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3.05.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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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방송인 박나래(37)와 배우 성훈(40)이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재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이어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두고 묵과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다"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성훈(왼쪽), 박나래. [사진=스포츠Q(큐) DB]
성훈(왼쪽), 박나래. [사진=스포츠Q(큐) DB]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박나래의 성적 루머에 대한 유포자 모니터링 및 IP 추적 중이다. 루머 수위가 상당한 만큼 무게를 두고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성훈과 박나래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법적 대응 발표와 함께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사실무근인 내용을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다"고 전했다.

두 소속사 모두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과 보호를 위해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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