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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 어 나이스 트립 2023' 타임테이블, 헤드라이너에 다니엘시저-루카스그레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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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 어 나이스 트립 2023' 타임테이블, 헤드라이너에 다니엘시저-루카스그레이엄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3.06.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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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실내 페스티벌 'HAVE A NICE TRIP 2023(이하 헤브 어 나이스 트립2023)'의 세부 공연 내용이 발표됐다.

민트페이퍼는 오는 7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펼쳐질 예정인 '헤브 어 나이스 트립2023' 타임테이블과 헤드라이너를 22일 공개했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이번 해브 어 나이스 트립2023은 해외 아티스트가 주로 공연하는 ‘선셋 스테이지(SUNSET STAGE)’와 '제주항공'과 협업으로 기획된 '에어 스테이지(AIR STAGE)' 이렇게 두 가지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첫날인 7월 15일 선셋 스테이지에는 헤드라이너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를 비롯해 콜드(COLDE), 하입스(HYBS), 소란, 시프렛(Seafret)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에어 스테이지에는 쏜애플, 웨이브 투 어스, 펄 앤 디 오이스터스(PEAR & THE OYSTERS), 지올팍, 경서, 유다빈밴드가 출연한다.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참고로 이날 헤드라이너인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는 빌보드 핫 100 1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R&B 퍼포먼스 부문' 수상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캐나다의 최정상급 싱어송라이터다.

다음날인 7월 16일 선셋 스테이지에는 헤드라이너에는 루카스 그레이엄(Lukas Graham)이 선정됐다. 이어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 이센스, 영케이, 올모스트 먼데이(ALMOST MONDAY)가 무대를 꾸민다. 이어 에어 스테이지’에는 루시, SURL(설), 실리카겔, 어썸 시티 클럽(AWESOME CITY CLUB), 디에이드, 스텔라 장이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날 헤드라이너인 루카스 그레이엄(Lukas Graham)은 덴마크 출신으로 2011년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탑200 3위를 기록한 글로벌 밴드다. 이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 등 3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갈은 날 출연하는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은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의 싱글 '사이코(Psycho)' 피처링을 맡으며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차지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한편 해브 어 나이스 트립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테마로 진행했던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국내의 굵직한 페스티벌을 보유하고 있는 페스티벌 명가 민트페이퍼의 새로운 도시형 실내 페스티벌 브랜드로 런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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