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JTBC ‘알유넥스트(R U Next?)’가 하이브 넥스트 걸그룹을 선발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을 공개했다.

JTBC와 빌리프랩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가 23일 오후 공식 위버스와 SNS에 1회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글로벌 K팝 스타’가 되기 위한 1라운드, ‘트라이아웃’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트라이아웃은 선수 선발 테스트를 뜻하는 스포츠 용어로, 참가자들은 MC 최수영과 코치진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한다.

참가자들의 무대를 본 아이키가 “그냥 천재예요”라고 감탄하는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으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서로를 다독이며 연습하는 참가자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1등 팀이 돼 봅시다”, “진짜 잘하자는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왔으니까 다른 팀한테 질 수 없잖아”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MC 최수영은 최종 데뷔 인원에 대해 언급하며 참가자들의 의욕을 고취했다. 과연 하이브의 넥스트 걸그룹은 몇 인조가 될지, 데뷔를 향한 22인의 치열한 경쟁 스토리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유넥스트'는 23일 낮 12시부터 내달 6일 0시까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모바일 금융앱 토스를 통해 첫 번째 글로벌 투표를 시작한다. 두 플랫폼 모두 매일 1인 1계정으로 투표가 진행되며, 위버스와 토스뱅크 투표를 합산해 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알유넥스트’는 하이브와 CJ ENM JV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와 일본의 아베마를 통해 동시 방송된다. 이외에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글로벌 송출되고, 국내는 넷플릭스, 웨이브 등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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