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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돌아왔다, 광고업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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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돌아왔다, 광고업계 들썩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3.10.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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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디바 이효리(44)의 복귀에 가요계와 광고업계가 모두 난리법석이다. '원조 CF퀸'이 선택한 두 브랜드는 본격적인 광고를 시작하기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바. '후디에 반바지'로 편안하게 돌아온 이효리지만 정상의 아우라는 여전하다.

이효리는 지난 12일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하며 가요계 복귀 시동을 걸었다. '후디에 반바지'는 '댄스가수 유랑단' OST 발매 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인 동시에 2017년 정규 6집 'BLACK' 이후 6년 만에 공개하는 이효리의 정식 앨범이다. 안테나 합류 후 발매하는 첫 신곡이기도 하다.

과거 가요계와 광고업계를 사로잡으며 화려한 디바로 자리매김했던 그는 남편 이상순과의 결혼 후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 '서울체크인', '캐나다 체크인', '댄스가수 유랑단' 등 예능 활동에 집중해왔다.

이효리. [사진=안테나 제공]
이효리. [사진=안테나 제공]

화려함을 뒤로 하고 새롭게 보여준 수수한 모습에 대중은 열광했고 이전과 다른 '이효리 신드롬'을 완성했다. 동시에 이효리의 과거를 그리워하는 팬들도 자리했다.

기다림 속에 다시 돌아온 이효리는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 나만의 적당한 밸런스를 찾겠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곡에 담았다. 댄스 가수 이효리를 재입증하기도. 이에 댄스 크루 메이플립이 안무를,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주목받은 댄서 킹키가 뮤직비디오 안무 디렉팅을 맡았다.

앨범 발매와 함께 '원조 CF퀸'의 컴백도 알렸다. 이효리는 지난 7월 인스타그램에 "광고 다시 하고싶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2012년 상업광고 중단 선언 이후 11년 만의 복귀 계획을 알렸다. 이에 수많은 브랜드들이 직접적인 러브콜을 보내 이효리 파워를 확인케 했다.

[사진=롯데온 제공]
[사진=롯데온 제공]

그중 이효리가 '픽(Pick)'한 브랜드는 롯데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과 LF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 가장 먼저 광고 소식을 알린 롯데온은 지난 3일 유튜브를 통해 이효리가 등장한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았다. 광고 티저 영상은 일주일 만에 조회수 270만회를 넘어섰고,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다량 언급됐다.

16일부터 본격적인 광고에 돌입한 롯데온은 브랜드 광고 '쇼핑 판타지'와 함께 이효리가 롯데온에서 환상적인 쇼핑을 경험한다는 내용의 전반부와 10년 만에 광고계로 돌아온 이효리에게 업계의 '러브콜'이 쏟아진다는 내용의 후반부로 구성된 광고 영상을 송출했다.

리복은 13일 브랜드 앰버서더로 이효리를 발탁하며 "대표적인 솔로 가수이자 멀티 엔터테이너 이효리의 이미지가 클래식한 리복의 브랜드 정체성과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사진=리복 제공]
[사진=리복 제공]

LF는 지난해 10월부터 리복을 국내에 본격 전개하며 리복의 역사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이효리의 영향력을 더해 헤리티지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리복은 이효리와 함께하는 첫 프로젝트로 '23FW 패딩 컬렉션' 화보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메인 화보, 화보 스케치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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