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씨스타19(SISTAR19)가 가요계 정식 컴백을 알렸다.

씨스타19(SISTAR19)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2013년 1월 발매한 앨범 '있다 없으니까' 이후 11년 만의 새 앨범이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딥한 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씨스타19의 실사 실루엣이 새겨져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2024년 버전으로 새롭게 돌아올 씨스타19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상단에는 'NO MORE (MA BOY)'라는 새 싱글명이자 타이틀곡명이 오픈돼ㅊ이목을 집중시킨다. 'MA BOY'는 씨스타19의 데뷔 싱글 'Ma Boy(마보이)'를 뜻하는 문구로 데뷔 콘셉트의 연장선을 예상케 한다. 

씨스타19은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과 보라가 소속된 유닛 그룹으로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Ma Boy'를 발매하며 '있다 없으니까'까지 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효린은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솔로 가수이자 프로듀서로서 솔로 앨범 전반에 참여하고 있으며 솔로, OST, 듀엣, 피처링, 콘서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라는 드라마 '닥터 이방인'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화유기', '신의 퀴즈:리부트', '종이달', '낭만닥터 김사부2,3'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영역을 넓혔다.

효린과 보라는 솔로 아티스트 및 배우로 각각 활약해온 커리어를 잠시 내려놓고 팀으로 다시 뭉쳐 11년 만에 본격적인 유닛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씨스타19은 오는 16일 새 싱글 'NO MORE (MA BOY)'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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