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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D.P.’ ‘마스크걸’ 빌런 벗고 마동석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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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D.P.’ ‘마스크걸’ 빌런 벗고 마동석 품으로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1.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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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빌런 역할로 강렬한 충격을 선사한 배우 이준영(27)이 새로운 화살을 쏘아올린다.

마동석 주연의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가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관객과 만난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를 그린다.

이 가운데 최근 빌런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이준영이 악역을 벗고 마동석의 파트너로 분해 기대를 모은다.

영화 ‘황야’ 최지완 역 배우 이준영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제공]
영화 ‘황야’ 최지완 역 배우 이준영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제공]

앞서 이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D.P.'와 '마스크걸'에서 극악무도한 모습으로 강렬함을 선사하며 존재감을 내비쳤다.

'D.P.'에서는 탈영병 정현민 일병을 맡아 여자친구와 아버지를 향해 무차별적인 폭력을 쏟아붓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했고, '마스크걸'을 통해서는 아이돌 데뷔가 무산된 최부용 역할로 분해 모미(나나 분)의 친구 춘애(한재이 분)를 지옥에 빠트리며 이준영의 새 얼굴을 보여줬다는 평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개봉한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도 학교 내 안하무인 절대권력자 한수강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현실 분노를 자아내는 등 소름 돋는 빌런 캐릭터를 연이으며 극의 사건을 고조시키는 신스틸러 활약을 선보였다.

연달아 빌런 옷을 입었던 이준영은 '황야'로 또 한 번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이준영은 남산(마동석 분)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파트너 최지완 역을 맡았다.

이준영. [사진=스포츠Q(큐) DB]
이준영. [사진=스포츠Q(큐) DB]

최지완은 어설픈 실력이지만 남산과 함께 사냥을 하고 수나(노정의 분)와 버스동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다. 마동석과 함께 위험에 빠진 수나를 구하기 위해 빌런 양기수(이희준 분)와 대결을 펼친다.

이준영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남산의 도움을 받고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해나가는 친구"라고 캐릭터를 소개하며 "이번에 '황야'를 통해 '순수함과 귀여움이 있다'는 것이 비칠 것 같아서 기대되고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룹 유키스 출신 이준영은 2014년 데뷔 후 2017년 연기 데뷔작 '부암동 복수자들'으로 연기 합격점을 얻고 '이미테이션', '너의 밤이 되어줄게', '일당백집사', '모럴센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올해는 '황야'부터 티빙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디즈니+ '로얄로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약한영웅 Class 2', '폭싹 속았수다' 등 차기작 행보를 확정했다.

2024년 열일을 예약한 이준영이 '황야'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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