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위메이드가 신작을 글로벌 출시한다.
위메이드는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내달 12일 글로벌 170개국에 9개 언어로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은 제외다.
나이트 크로우는 13세기 유럽 실제 역사와 판타지를 결합해 고유의 세계관을 구축한 MMORPG다. 독보적인 그래픽 기술로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구현한 극사실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이용자의 무기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4개 클래스와 8개 직업 ▲여러 서버가 함께 참여하는 ‘격전지’ ▲서버 그룹간 거래가 가능한 ‘통합 거래소’ 등 다양한 콘텐츠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제공된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은 위믹스3.0을 중심으로 연결된 멀티 토크노믹스, 캐릭터와 이용자 정보를 하나로 압축한 캐릭터 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했다. 이용자는 토큰화한 게임 내 핵심 아이템과 NFT를 활용해, 게임 안과 밖의 경제를 연결하는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11일부터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내달 11일에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PC에서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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