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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메탈밴드 아치 에너미 4월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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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메탈밴드 아치 에너미 4월 내한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2.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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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스웨덴 출신 메탈밴드 아치 에너미(Arch Enemy)가 내한한다.

세계적인 밴드 아치 에너미가 오는 4월 24일 홍대 무신사 개러지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아치 에너미는 2024 아시아 투어 첫 번째인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등에서 총 15회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쇼메이커스프로 제공]
[사진=쇼메이커스프로 제공]

아치 에너미는 1995년 스웨덴에서 결성된 밴드로 메탈코어와 익스트림 메탈을 아우르는 멜로딕 데스메탈을 지향한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마이클 아모트(Michael Amott. 기타, 보컬), 다니엘 에란드손(Daniel Erlandsson. 드럼), 샬리 디 안젤로(Sharlee D'Angelo. 베이스), 알리사 화이트(Alissa White-Gluz. 보컬), 조이 콘셉시온(Joey Concepcion. 기타)이 공연을 펼친다.

그중 크리스토퍼 아모트가 이끄는 밴드 아마게돈 출신의 조이 콘셉시온이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아치 에너미는 진보적인 헤비 사운드를 추구하며 스래쉬 메탈과 데스 메탈을 혼용하여 음악적 성향을 표현한다. 관객을 압도하는 속도감과 기타 리프와 광폭한 그루브, 스크리밍, 그로울링 등 강렬함과 날카로움이 가득 배인 가창은 주다스 프리스트와 아이언 메이든부터 메탈리카, 슬레이어, 카르카스, 테스타멘트, 데스, 오비추어리, 킹 다이아몬드 등 시대와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들의 음악을 연상케 한다.

무대 곳곳을 휘젓는 알리사의 빛나는 무대 매너와 마이클의 화려하면서도 정갈한 기타를 앞세운 멤버들은 혼연 일치된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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