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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개봉 11일 600만 돌파, 역대 천만 영화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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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개봉 11일 600만 돌파, 역대 천만 영화보다 빠르다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3.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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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파묘'가 역대 천만 영화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000만 관객 타이틀을 향해 달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지난 3일 65만206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603만3200명을 기록, 개봉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2024년 개봉작 중 최고 기록임은 물론, 누적 1269만명을 동원한 2022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자 2023년 최고 흥행을 이룬 '서울의 봄'(1312만명)보다 일주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앞선 천만 영화의 스코어 추이를 가뿐하게 뛰어넘은 '파묘'는 천만 영화 타이틀까지 400만 관객을 남겨두고 개봉 3주차에 접어든다.

[사진=쇼박스 제공]
[사진=쇼박스 제공]

특히 영화 내 항일 코드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이어진 삼일절 연휴를 달구고 관객 233만5941명을 더했다. 그중 삼일절 하루동안만 85만1598명의 관객을 모으며 영화를 향한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케 했다.

또한 개봉 2주차 주말 스코어가 1주차 주말 스코어 196만5321명을 훌쩍 넘어서며 개싸라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파묘' 3주차 흥행도 순항할 전망이다. 4일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40.4%를 나타내며 1위를 유지했다. 오는 6일 각종 해외 영화제를 휩쓴 '가여운 것들', '패스트 라이브즈'가 개봉을 준비 중이지만 한국 정서를 담아낸 '파묘'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낼 것으로 보인다.

장재현 감독(왼쪽 위부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 [사진=쇼박스 제공]
장재현 감독(왼쪽 위부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 [사진=쇼박스 제공]

한편 '파묘' 팀은 600만 돌파를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544만 관객을 돌파한 전작 '검은 사제들'의 스코어를 뛰어넘고 자체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한 장재현 감독은 "'파묘' 600만 돌파! 관객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시나리오 열심히 빨리 쓰겠습니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보냈다.

이어 프로페셔널한 연기 호흡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극의 재미를 끌어올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 배우가 관객들에게 친필 메시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민식은 "'파묘'! 600만이라니. 감사합니다!", 김고은은 "영화 '파묘'! 6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유해진은 "와! 600만이라니 엄청 감사드립니다", 김재철은 "600만! '파묘'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 감사합니다"라며 흥행의 기쁨과 진심 어린 감사를 표현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오컬트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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