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새 회원이 된 3개 학교를 반갑게 맞았다.
대학야구연맹은 “지난 7일 대전에서 2024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김천과학대(경북), 목포과학대(전남), 보건과학대(충북) 창단을 축하했다”고 12일 밝혔다.
연맹은 더불어 지난해 사업 결과와 수입‧지출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 편성 심의사항을 의결했다. 또 신설 팀의 U리그 참가를 위한 협의 주요 안건을 상정하고 승인했다.
최준상 연맹 회장은 박원준 신임 사무총장을 대의원에게 소개하고 대학야구발전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논의했다. 그러면서 “2024년은 대학야구연맹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실질적인 기업 후원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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